영국 런던에는 1만 마리 이상의 여우가 살아요 [뉴시스Pic]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자원봉사자가 구조된 여우에게 주사기를 이용해 약을 주고 있다. 2025.06.10.</font></font>](http://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0407113_web.jpg?rnd=20250610151125)
[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자원봉사자가 구조된 여우에게 주사기를 이용해 약을 주고 있다. 2025.06.10.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영국 런던에는 약 1만 마리 이상의 여우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붉은 여우는 런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로 해질녘 거리를 태연하게 활보하거나 햇볕이 잘 드는 주택 뒷마당에서 햇볕을 쬐기도 한다.
잡식성 동물인 여우는 야생에서 벌레, 열매 등을 먹고 살지만 런던에 자리 잡은 여우들은 사람들이 먹다 남긴 음식을 먹으며 생활하고 있다.
런던에는 여우가 약 1만500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도시 곳곳에 조성된 공원과 주택 정원 등이 여우들이 살아가기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여우들은 종종 자동차, 축구 골대에 걸리거나 좁은 공간에 갇혀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또 정원을 망가뜨리거나 어린이들에게 상처를 입혀 일부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붉은 여우 구조활동을 펼치는 단체인 더 폭스 프로젝트(The Fox Project)는 매년 1400마리의 여우를 구조하는 데 이 중 약 400마리는 새끼 여우라고 설명했다.
구조된 여우들은 부상을 입었거나 홀로 남겨진 새끼 여우다. 먹이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굶주린 채 발견되기도 한다.
단체는 구조한 새끼 여우를 정성껏 돌본 뒤 자연으로 돌려 보낸다.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런던=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한 아파트 단지 뒤뜰에서 더 폭스 프로젝트 관계자가 야생 여우를 살펴보고 있다. 2025.06.10.</font></font>](http://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0407114_web.jpg?rnd=20250610151125)
[런던=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한 아파트 단지 뒤뜰에서 더 폭스 프로젝트 관계자가 야생 여우를 살펴보고 있다. 2025.06.10.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런던=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더 폭스 프로젝트 관계자가 영국 런던의 한 아파트 단지 뒤뜰에서 발견된 새끼 여우를 이송하고 있다. 2025.06.10.</font></font>](http://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0407102_web.jpg?rnd=20250610151125)
[런던=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더 폭스 프로젝트 관계자가 영국 런던의 한 아파트 단지 뒤뜰에서 발견된 새끼 여우를 이송하고 있다. 2025.06.10.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자원봉사자가 구조된 여우의 이빨을 살펴보고 있다. 2025.06.10.</font></font>](http://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0407105_web.jpg?rnd=20250610151207)
[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자원봉사자가 구조된 여우의 이빨을 살펴보고 있다. 2025.06.10.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구조된 새끼 여우를 진찰하고 있다. 2025.06.10.</font></font>](http://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0407097_web.jpg?rnd=20250610151138)
[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구조된 새끼 여우를 진찰하고 있다. 2025.06.10.

Trevor Williams examines a fox that has been taken into hospital by The Fox Project near Tonbridge, England, Thursday, May 22, 2025.(AP Photo/Frank Augstein)

Nicki Townsend carries a fox at the hospital run by The Fox Project near Tonbridge, England, Thursday, May 22, 2025. (AP Photo/Frank Augstein)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수의사가 구조된 여우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5.06.10.</font></font>](http://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0407121_web.jpg?rnd=20250610151124)
[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수의사가 구조된 여우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5.06.10.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자원봉사자가 구조된 여우를 안고 있다. 2025.06.10.</font></font>](http://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0407100_web.jpg?rnd=20250610151125)
[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자원봉사자가 구조된 여우를 안고 있다. 2025.06.10.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구조된 여우가 활동하고 있다. 2025.06.10.</font></font>](http://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0407122_web.jpg?rnd=20250610151124)
[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구조된 여우가 활동하고 있다. 2025.06.10.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구조된 새끼 여우가 휴식하고 있다. 2025.06.10.</font></font>](http://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0407093_web.jpg?rnd=20250610151138)
[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구조된 새끼 여우가 휴식하고 있다. 2025.06.10.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새끼 여우들이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6.10.</font></font>](http://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0407119_web.jpg?rnd=20250610151125)
[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새끼 여우들이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6.10.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구조된 여우들이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6.10.</font></font>](http://img1.newsis.com/2025/06/10/NISI20250610_0000407109_web.jpg?rnd=20250610151125)
[켄트=AP/뉴시스] 5월 22일(현지 시간) 영국 켄트 주 톤브리지 인근 더 폭스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구조된 여우들이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6.10.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